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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푸시] 증시 버블에 대한 우려 이어져..군중심리 속 내 위치는?

푸시뉴스
2021.02.23 15:48 7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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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강세가 전반적으로 이어지면서 나스닥이 2% 넘게 하락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극도로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5만 달러가 붕괴, 다시 5만4,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한때 연 1.390%까지 올랐다.(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빅테크주들이 동반하락) 이 때문에 시장은 23~24일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시작 이후 뉴욕증시 뿐만 아니라 국내증시도 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최근 증시 버블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지만 주식시장은 랠리를 이어간다. 최근 블룸버그는 "모든 사람들이 주식을 하는 만큼 거품 경고도 무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군중심리에 파묻힌 투자자들이 조정 신호를 읽지 못하고 있다는 것) 블룸버그는 1930년대 이후 나타난 총 13번의 S&P 500지수의 강세장 사이클을 보면 현재의 시장이 끝물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이후 S&P500지수는 75% 상승했다. 13번의 상승장 사이클의 중앙치 수익률(126%)을 감안하면 이미 오를 수 있는 수익의 절반 이상이 올랐다.


그동안 주식 시장의 흐름은 대형 기술주 쪽으로만 기록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장기적 미래 수익(잠재력)을 을 고려해야 하는 분야에 대해선 관심이 줄었다.(과도한 쏠림 현상과 눈에 보이는 상승세만을 보고 투자한 이들이 많다는 뜻) 그럼에도 S&P500지수는 지난해부터 총 7번 하락했지만 곧바로 회복됐다. 모두가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호황일거라 생각하고 있다. 그 원인이 군중심리인지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지는 모르지만 현상은 그렇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버블 붕괴 경고는 계속되며, 1분기 10% 이상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다. 전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경기 정상화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아직 버블이 꺼질 수준에 도달하진 않았더라도, 확실히 위험 자산에 올인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빨간불(경고등)이 나타나고 있다 판단된다.


[PUSH뉴스=권국장]

기사작성시간 2021-02-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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