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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비상장 자회사 차세대 수익원은 어디일까?

푸시뉴스
2020.10.15 16:54 4,3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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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


SK그룹은 2018년 3년간 5조원을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었는데 이는 모빌리티 사업을 미래 투자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부터 시작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차량용 반도체 소재 등 투자 분야 역시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SK모빌리티를 이끄는 SK이노베이션은 올해부터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헝가리와 중국에 각각 연산 7.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완공해 전체 생산능력을 연 19.7GWh까지로 확대했으며 이는 전기차 40만대에 납품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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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텔레콤은 5G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내 망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관심이 높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5월 볼보와 협약을 맺고 IVI 시스템을 공급했다. 그리고 SK하이닉스는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에 공을 들인다. 현재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차량용 D램과 낸드플래시를 개발 중이다.


앞서 언급한 모빌리티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현대차 뿐 아니라 삼성, LG 등이 모두 주목하는 분야다. 하지만 SK그룹처럼 전 분야에 걸쳐 관련 사업을 갖춘 기업은 드문데 이는 SK그룹은 일반적인 제조업 외에도 통신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의 모빌리티는 친환경과 연결되는 만큼 사회적 기업을 중요시하는 SK그룹의 지향점에 딱 맞는 미래 성장동력이다.


※모빌리티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데 기여하는 각종 서비스나 이동수단을 폭넓게 일컫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결국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이동함’을 핵심으로 한다.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

-드론(Drone)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

-카셰어링(Car Sharing)

-승차공유서비스(Ridesharing service)



SK 비상장 자회사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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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SK가 SK E&S, SK실트론, SK바이오팜 등 성장성있는 비상장 자회사를 많이 보유해 기업가치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SK가 지배하고 있는 에너지, 반도체, 바이오부문에 걸친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 회사들의 기업가치는 14조 원 수준으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을 비롯한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넘어섰다.


특히 SK의 비상장 자회사 가운데 올해 실적 전망이 가장 밝은 곳은 SK E&S와 SK실트론이다.


SK E&S는 도시가스와 발전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과거에는 도시가스가 매출의 80%를 차지했지만 점차 액화천연가스(LNG) 위주의 발전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다. 2017년 2월 파주발전소가, 4월 위례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해 SK E&S는 올해부터 발전소 추가에 따른 양적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발전소는 모두 90%가 넘는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원전 이용률 하락 등의 여파로 전력 도매가격(SMP)이 오르면서 SK E&S의 영업환경도 좋아지고 있다.


정부 정책이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LNG발전의 중요도는 중장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며 SK가 보유한 SK E&S 지분 90%는 현재 6조3천억 원의 가치가 있다.


또한 SK가 2017년 8월에 인수를 마친 SK실트론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실트론의 주력 제품인 웨이퍼는 반도체산업 호황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SK실트론은 지난해 영업이익 1327억 원을 거뒀으며 이는 2016년보다 290% 증가한 수치다. 동사는 올해도 영업이익이 50%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구미에 4천억 원을 들여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증설하는 등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4천억 원 가운데 3098억 원은 2017년 3분기에 선수금으로 반영했다.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1%는 현재 1조5천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USH뉴스=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10-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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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단이
2020.10.15 17:03
감사합니다^^
쿤타킨테
2020.10.15 22:07
좋은소식 감사함니다
장중초보
2020.10.16 20: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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