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미래주거트렌드] 미래 가전 한눈에...일상이 될 '스마트홈'

푸시뉴스
2020.09.08 15:04 2,042 0

본문

7530fdd43e372a85a9bd68ff4f03c7aa_1599544553_1335.jpg

한샘은 온라인 인테리어플랫폼으로 미래 주거환경의 새로운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홈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해 주거환경 부분 국내 최고 기업에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3∼5년) 계획도 세웠다. 50년간 쌓아온 주거환경에 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하우스 사업에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플랫폼을 결합할 방침이다.


국내 성공모델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10대 기업이 되는 게 한샘의 목표다. 이를 통해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기반을 확립하기로 했다. 


한샘 강승수 회장은 8일 “리모델링사업에 가전과 IT를 결합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미래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겠다”, “미래 50년은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인류 발전에 공헌한다는 창업정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의 성장은 1997년 부엌에서 나와 본격적인 가구회사로 확장한 데서 출발한다. 경쟁업체들은 각각의 가구를 개별적으로 팔았지만 한샘은 소파와 장, 테이블을 모두 합친 ‘거실상품’을 선보였다. 매장은 침실과 거실을 통째로 꾸며 놓으며 공간 전체를 패키지로 판매했다.


이후 주거공간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도 선보였다. 그 결과 한 달까지도 걸렸던 리모델링 기간을 7일 정도로 단축하고,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나아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상품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한샘은 2017년 2조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조7000억원대로 하락했던 매출은 올해 2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엌가구 1위에서 가구업계 1위, 인테리어 리모델링 1위로 시작하는 사업마다 새로운 기록을 써 왔다.



◇집콕 트렌드 타고 상승세…업종별 공동 상품까지 출시


코로나19의 확산에 스마트홈 시대가 더욱 가속을 받고있다. 최근 다양한 업체들이 스마트홈 산업으로 모이고 있는데 스마트홈은 소비자가 집안 내 가전과 가구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편의성이 강화된 미래지향적 산업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변화도 이뤄지는 추세다. 가전과 가구 업체들의 결합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한샘과도 손을 잡으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LG전자도 최근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협업한 주방과 거실을 선보인 바 있다. 

7530fdd43e372a85a9bd68ff4f03c7aa_1599544323_2792.jpg 

이미 다양한 가구‧인테리어 업체에서는 각종 가전을 배치 가능한 붙박이장을 공개하는 등 가전업체와의 협업을 구상해왔다. 한샘의 경우 지난해 삼성전자의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탑재 가능한 드레스룸을 출시했다. 주방 인테리어의 경우 냉장고 ‘비스포크’와 결합했는데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과 주거공간에 맞춰 제품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패널을 주방 크기에 맞춰 끼울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까지 확보했다. 


스마트홈 열풍에 다양한 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다양한 업체들이 연합해야 한다는 이유로 진척도는 느리다. 한 기업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앞으로 기업 간의 콜라보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7530fdd43e372a85a9bd68ff4f03c7aa_1599544871_6126.jpg
▲ 사모펀드 매집으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


[PUSH뉴스=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09-08 15:04

제보는 jcy@pushnews.io
※저작권자 '푸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쓰기

확인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