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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의미는?

푸시뉴스
2020.08.07 13:39 2,1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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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오는 9월로 다가온 공매도 금지조치 재연장을 둘러싸고 떠들썩하다.


코스피는 장중 2,307.97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기록했다. 전일 2018년 10월 2일 이후 1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2거래일 연속으로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더불어 정책적 관심이 공매도 금지 조치 재연장으로 쏠리면서 향후 외국인 자금 유출입 변화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별 영향 차별화가 예상된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주가 폭락에 대처하기 위해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고 해당 조치는 오는 9월 15일까지다.


시장 참가자들은 순환매 시기에 공매도 금지 조치 해제가 대형주에 큰 영향을 주긴 어렵다는 데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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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향후 공매도의 영구적 금지가 어려운 만큼 대형주만이라도 규제를 먼저 종료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공매도 금지가 해제될 경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수 있다.


실제로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공매도 금지 해제가 코스피에 미치는 악영향은 제한적인 반면 코스닥 대형주는 공매도 금지의 최대 수혜 대상이다.


지난 2009년 5월(8개월간 금지)과 2011년 11월(3개월간 금지) 공매도 금지가 해제된 이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을 오히려 순매수했다. 공매도 금지 해제 조치 이후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겠으나, 단기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렸던 업종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최근 바이오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공매도 금지가 해제될 경우 이러한 종목들의 변동폭은 더 커질 수 있다.



[PUSH뉴스=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08-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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