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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조치 해제 가능성은?

푸시뉴스
2020.07.17 17:50 2,8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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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가 약 2개월 뒤 해제될 예정이다. 금지 조치 당시 금융위원회가 시장 상황을 보고 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이에 금지 효력이 풀리는 시한이 얼마 남지 않자 시장 의견이 분분해지는 양상이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가가 대폭락하자 지난 3월16일부터 오는 9월16일까지 6개월간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다. 금융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시행한 강력한 조치였다.


당시 금융위원장은 제도 시행을 발표하며 "6개월 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증시에는 회복장이 연출됐다. 지난 3월19일 1457.64까지 급락했던 코스피는 최근 5개월 만에 22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증시가 회복된 양상임에도, 금융위가 공매도 금지 조치를 풀기에는 부담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 가을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올 경우 증시 추가 폭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개인투자자들의 반발도 부담이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는 공매도가 재개 전 매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높다. 현재의 상승장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지금 시점에서 공매도 금지를 풀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있는 상황이라 당국에서도 금지 조치를 연장하거나, 코스닥은 두고 코스피 시장에서만 허용하는 등 일부 재개하는 안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PUSH뉴스=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07-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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